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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대선후보5번 권영국“불평등한 세상, 갈아엎어야죠”

by 사회복지학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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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권영국

 

권영국 후보, 대선 토론에서 쏟아낸 직설

2025년 5월 18일,
TV로 생중계된 대선 4자 토론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날카로운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사회’에 대한
직설적 비판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한 메시지
방송 직후 포털과 SNS에서 빠르게 퍼졌죠.

 

권영국 후보, 어떤 사람인가요?

 

권영국권영국




  • 현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 출신
  • 약자 보호·평등 사회 실현을 핵심 가치로 내세움
  •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보이지 않던 시민’에 집중

대선 토론에서 어떤 발언이 있었나?

권영국 후보는 토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하고, 자꾸만 주변으로 밀려나는 이 불평등한 세상. 이대로 살 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김문수 후보에게는 강하게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죠.

“윤석열 씨가 내란 우두머리라는 걸 인정합니까?”
→ 이 발언은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단순한 정책 발표를 넘어
대한민국의 ‘불공정한 구조’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어떤 공약을 제시했나요?

분야주요 내용
복지 기초생활 보장 확대, 청년 기본소득
노동 주 4일제 추진, 플랫폼 노동자 보호법
인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낙태죄 폐지 후 대체 입법
성소수자 동성혼 법제화, 혐오 표현 규제
사회 구조 부유세 도입, 상속세 강화
 

왜 지금 권영국이 주목받고 있을까?

  1. TV 토론 직후 강렬한 메시지 전달
    → “불평등한 세상 갈아엎겠다”
  2. 여야 후보와는 완전히 다른 노선
    → 보수·중도 성향 중심의 판세 속, 유일한 진보 단일 후보
  3. 시민사회의 ‘현실감 있는 분노’를 대변
    → 플랫폼 노동, 주거 문제, 노년 빈곤 등 현안에 밀착

2025 대선은 여야의 싸움만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던 이들의 목소리가
TV 토론이라는 공론장에서 드러났다는 점에서
권영국 후보의 발언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큽니다.

누구를 지지하든 간에,
이번 토론을 통해 정치의 진짜 기능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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