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웨이브 합병, 기존 사용자와 요금제 유지 방향 완벽 정리

 목차

• 1. 합병 승인 내용 요약
• 2. 기존 사용자 어떻게 되나요?
• 3. 요금제 유지 조건과 향후 계획
• 4. 합병 효과와 시장 영향
• 5. 정리 및 향후 주목 포인트

1. 합병 승인 내용 요약

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10일, 티빙과 웨이브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내년 12월 31일까지 기존 요금제 유지’ 등의 조건을 부과하며 합병을 승인한 상태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2. 기존 사용자 어떻게 되나요?

 기존 가입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계정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합병 후에도 서비스 해지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합병 직후 해지했다가 **1개월 이내 다시 가입**해도 이전 요금 그대로 적용됩니다 

3. 요금제 유지 조건과 향후 계획

• 공정위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티빙과 웨이브의 기존 요금제 및 신규 유사 가격대 요금제 유지 조건을 부과 
• 합병 전 가입자는 해지 후 1개월 내 재가입 시, **동일 요금제 복귀 보장**
• 이 조건은 **한국프로야구 모바일 중계권(2026년 말)** 종료 시점과 맞춰 설정된 조치입니다 

4. 합병 효과와 시장 영향

- 합병 이후 티빙+웨이브의 MAU는 1,120만 명 수준으로 넷플릭스(1,450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입니다 
- **규모의 경제 효과**로 더 많은 콘텐츠 확보·제작 가능, K-OTT 경쟁력 강화 기대
- 반면 콘텐츠 독점과 **경쟁 감소에 따른 구독료 인상 우려**도 존재하여, 공정위가 요금제 관련 조건을 명시했습니다 

5. 정리 및 향후 주목 포인트

• 기존 사용자들은 계정·요금 그대로 계속 사용 가능하며, **해지 후 1개월 이내 재가입 시에도 이전 요금 유지됨**.
• 요금제 인상 제한은 2026년 말까지이며, 이후 요금 구조는 재검토가 필요할 수 있음.
• 글로벌 OTT 경쟁 심화, 통신사·콘텐츠 포함한 전략적 제휴 강화 흐름은 지속될 전망.
• 향후 요금제 변경, 계정 통합 방식, 콘텐츠 서비스 확대 등의 구체적 계획 발표에 주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