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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자산

‘일본뇌염 유행주의보’

by 사회복지학 2025. 6. 26.

 

‘일본뇌염 유행주의보’
왜 조심해야 할까?

최근 한국·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일본뇌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기 매개 바이러스</strong인 만큼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특히 농촌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증상·진행·예방·백신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일본뇌염이란?

  • ‘일본뇌염 바이러스(JEV)’가 Culex 모기에 의해 전파됨
  • 모두에게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1/250명만 뇌염 증상이 나타남 
  • 한국에서는 5~11월 사이가 위험기이며, 농촌·논·양돈장 인근이 주요 위험 지역 

 

 증상 및 위험성

  • 잠복기: 5~15일 (최대 26일) 
  • 초기 증상: 고열, 두통, 구역, 근육통
  • 뇌염 진행 시: 의식혼미, 떨림, 경련, 마비 → 25~30% 사망률 
  • 생존해도 40%는 신경학적 후유증 (언어, 운동, 인지장애 등)

 국내 상황 요약

  • 2024년 국내 감염 사례 21건 발생 
  • KDCA가 약 5~11월 “유행주의보” 발령함 
  • 모기 감시 강화 중, 일부 지역 양돈장·논 인근에서 바이러스 확인됨 

 예방 수칙

  • 야외 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 벼논·택지 등 모기 서식처 방문 후 **입실 전 샤워**, 옷 세탁 권장
  • 창문에 방충망 설치, 잠자리 주변은 **모기장 사용**

 백신 접종 정보

  • 한국에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으로 시행 중
  • 성인도 모기 노출이 많을 경우 권장됨
  • 주요 백신: **IXIARO**, **Imojev** (효과 > 90%) 

 진단·치료 및 대응

  • 의심 시 **의료기관에서 혈액·뇌척수액 검사** 필수
  • 치료는 **대증치료** (해열, 수액, 경련약 등) 위주이며, 특효약 없음
  • 신속 치료와 집중관리 시 생존율 및 후유증 완화 기대 가능

 

마무리

일본뇌염은 드물지만, 치명률과 후유증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 여름철 농촌·야외 활동이 잦은 분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모기 물림 예방** 실천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