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유행주의보’
왜 조심해야 할까?
최근 한국·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일본뇌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기 매개 바이러스</strong인 만큼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특히 농촌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증상·진행·예방·백신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일본뇌염이란?
- ‘일본뇌염 바이러스(JEV)’가 Culex 모기에 의해 전파됨
- 모두에게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1/250명만 뇌염 증상이 나타남
- 한국에서는 5~11월 사이가 위험기이며, 농촌·논·양돈장 인근이 주요 위험 지역
증상 및 위험성
- 잠복기: 5~15일 (최대 26일)
- 초기 증상: 고열, 두통, 구역, 근육통
- 뇌염 진행 시: 의식혼미, 떨림, 경련, 마비 → 25~30% 사망률
- 생존해도 40%는 신경학적 후유증 (언어, 운동, 인지장애 등)
국내 상황 요약
- 2024년 국내 감염 사례 21건 발생
- KDCA가 약 5~11월 “유행주의보” 발령함
- 모기 감시 강화 중, 일부 지역 양돈장·논 인근에서 바이러스 확인됨
예방 수칙
- 야외 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 벼논·택지 등 모기 서식처 방문 후 **입실 전 샤워**, 옷 세탁 권장
- 창문에 방충망 설치, 잠자리 주변은 **모기장 사용**
백신 접종 정보
- 한국에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으로 시행 중
- 성인도 모기 노출이 많을 경우 권장됨
- 주요 백신: **IXIARO**, **Imojev** (효과 > 90%)
진단·치료 및 대응
- 의심 시 **의료기관에서 혈액·뇌척수액 검사** 필수
- 치료는 **대증치료** (해열, 수액, 경련약 등) 위주이며, 특효약 없음
- 신속 치료와 집중관리 시 생존율 및 후유증 완화 기대 가능
마무리
일본뇌염은 드물지만, 치명률과 후유증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 여름철 농촌·야외 활동이 잦은 분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모기 물림 예방** 실천이 중요합니다.
'건강이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모기기피제 성분 비교 (6) | 2025.06.26 |
---|---|
모기에 물렸을 때 응급조치 (2) | 2025.06.26 |
약산성 샴푸 TOP5 성분 비교 (7) | 2025.06.26 |
지루성 피부염에 좋은 샴푸 비교 (6) | 2025.06.25 |
지루성 피부염.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9) | 2025.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