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모기기피제 성분 비교

 

 

어떤 제품이 더 오래 지속될까?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모기기피제. 종류는 많지만 어떤 성분을 골라야 할지 고민되시죠?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모기기피 성분인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 피카리딘, 레몬유칼립투스오일을 비교해보고, 성인과 어린이에게 적합한 제품도 함께 추천해드립니다.

 모기기피제 주요 성분 비교

성분	지속 시간	사용 가능 연령	특징
디에틸톨루아미드 (DEET)	4~10시간	만 2개월 이상 (권장: 6개월~)	가장 널리 사용, 군용에도 사용. 고농도는 자극 가능
이카리딘 (Icaridin)	6~8시간	만 6개월 이상	냄새 적고 피부 자극 ↓,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성분
피카리딘 (Picaridin)	5~7시간	만 6개월 이상	이카리딘과 유사, 미국·유럽에서 사용률 높음
레몬유칼립투스오일 (PMD)	2~4시간	만 3세 이상	식물성, 냄새 강함. 천연 원료 선호자에게 적합

 성분별 추천 기준

• 장시간 야외활동: DEET or 이카리딘 20~25% 이상
•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 이카리딘 10% 제품 추천
• 피부 민감한 성인: 피카리딘 or PMD(자연 유래)
• 향이나 화학성분에 민감: 천연계(레몬유칼립투스오일) 고려

 연령별 사용 시 주의사항

• 만 6개월 미만 유아는 사용 자제
• 얼굴·손바닥·입 주변엔 직접 뿌리지 않기
• 기피제를 바른 후 외출이 끝나면 반드시 비누 세척

 참고: 제품 구매 시 확인 포인트

• 식약처 인증 여부 (일반의약외품 또는 기피제 등록 제품)
• 성분 농도(10%, 20%, 30% 등)
• 분사형, 스틱형, 롤온형 등 편의성

 

마무리

모기기피제는 **사용 환경과 연령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만큼 **피부 안전성과 자극 여부**도 고려해, 나와 가족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현명한 여름 대비입니다.

👉 식약처 모기기피제 성분 안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