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복지학

청소년이 우울할 때, 부모가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7가지

by 사회복지학 2025. 4. 29.
반응형

청소년우울증청소년우울증청소년우울증

 

1. "그 정도로 힘들 일이야?"

  • 아이의 감정을 축소하거나 부정하는 말이에요.
  • 결과: "나는 이해받을 수 없구나" 하고 마음을 닫게 만듭니다.

대신 이렇게:
"그렇게 느낄 만큼 정말 힘들었구나."


2. "다 네가 잘못해서 그런 거야."

  • 상황을 아이 탓으로 돌리면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대신 이렇게:
"어떤 부분이 힘들었는지 같이 이야기해볼까?"


3. "다 지나가. 신경 쓰지 마."

  • 쉽게 위로하려는 의도로 할 수 있지만,
    아이의 고통을 무시하는 느낌을 줍니다.

대신 이렇게: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내가 옆에서 함께할게."


 4. "네 나이에 뭘 그렇게 걱정해?"

  • 청소년에게도 고민은 진짜입니다.
  • 나이로 감정을 평가하면 공감이 끊깁니다.

대신 이렇게:
"네 나이에도 충분히 고민될 수 있어. 이해해."


 5. "그렇게 약해서 어쩌려고 하니."

  • 정신적인 문제를 나약함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이에게 수치심을 심어줄 수 있어요.

대신 이렇게:
"괜찮아, 누구나 힘들 때가 있어."


 6. "이럴 시간에 공부나 해."

  • 공부로 덮으려는 접근은 아이를 더 외롭게 만듭니다.
  • 감정보다 성과를 우선시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대신 이렇게:
"지금 네 마음이 제일 중요해. 공부는 그 다음이야."


 7. "네가 너무 예민해서 그래."

  • 아이 스스로 "내가 잘못된 걸까?" 하고
    자기 부정에 빠지게 할 수 있어요.

대신 이렇게:
"그렇게 느낄 수도 있어. 괜찮아."


 마무리

청소년의 우울은
충고가 아니라
공감지지로 풀어야 합니다.

-감정을 인정하고
- 함께 견디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
그것이 청소년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오늘부터는 아이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도
따뜻한 귀를 기울여볼까요? 

"네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
이 한 문장이 아이에게는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