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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감정 기복이 크고 자기 자신에 대한 혼란이 많은 시기입니다.
특히 우울을 겪는 아이에게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회복의 시작이 될 수도,상처가 될 수도 있어요.
오늘은 청소년이 힘들 때, 진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부모의 말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힘들었구나. 말해줘서 고마워."
- 감정을 인정해주고
- 마음을 열어준 아이에게
감사의 표현까지 전하는 말이에요.
아이는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구나" 하는 안정감을 느낍니다.
2. "네가 느끼는 감정은 다 괜찮아."
- 슬픔, 분노, 외로움 모두
틀린 감정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알려주세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당장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
-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을 많이 느낍니다.
- 이 한마디가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힘이 됩니다.
'지금 힘들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는 아이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4.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 알고 싶어."
- 조언보다 먼저
진심으로 듣고 싶어하는 마음을 전하는 말이에요.
아이는 평가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5. "언제든 네 편이야."
- 상황이 좋든 나쁘든
무조건적인 지지자가 되어준다는 메시지입니다.
청소년기에 가장 필요한 건
'세상 어디에도 내가 설 수 있는 자리'라는 믿음입니다.
6. "힘들 땐 함께 쉬어가도 괜찮아."
- '쉬는 것'을 허락받는 경험은
아이에게 자기 회복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달려야만 해"라는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줘요.
7.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 아이가 스스로 존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말입니다.
우울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내가 살아 있을 이유'를 찾게 해주는 것.
이 한 문장이 아이에게 살아갈 힘이 되어줄 수 있어요.
마무리
청소년기의 우울은
마음을 이해해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 아이에게
"너는 소중한 존재야."
"나는 항상 네 편이야."
이렇게 따뜻한 말을 전해보세요.
작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세상을 환하게 밝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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